2013년 12월 31일 화요일

2013년 마지막 날에


무 자르듯이 딱 나누는것은 아니여도, 2013년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내일이면 2014년의 시작인 1월 1일이 시작된다. 2012년 말일자로 회사를 그만두었고, 꿈을 향해 달린다 다짐하며 시작했던 한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회사에 직원으로 다녔을 때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만큼 책임도 늘어서 평소에 예상하지 못했던 실수도 정말로 많이 했다.

이미 예상한 일이였지만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가족들의 불만은 날로만 커졌고,......

하지만 난 나의 선택을 믿 오히려 더 단단히 신발끈을 조여매고 달려야 할 것 같다. 그것이 내가 그토록 오랫동안 해왔던 준비에 대한 조그만 예의인 것 같다.


난 오늘도 달린다.

2013년 12월 16일 월요일

하늘에서 선물이 내리면


하늘에서 선물이 내리기는 기다렸습니다. 마치 감나무 아래서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 처럼 말이죠. 이제야 알았습니다. 선물을 기다리는 자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찾아 다니는 자에게 오는 것이라는 것을 말이죠.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잘하는 것이라 믿었습니다. 열심히와 잘은 다르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남들을 미워했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졌단 이유로, 나보다 더 영특하다는 이유로, 이제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 내가 더 많이 가진 것이 있고, 나에게는 진심어린 마음이 있기 때문이죠.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면서 쌓다보면 제가 목표하는 것이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3년 12월 9일 월요일

삐딱하게 보기(?)


 
물고기가 물위에 있어야 물고기냐?
 
눈사람이 눈으로만 만들어야 눈사람이냐?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고 느끼면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 하네요. 내가 그런지 항상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의 틀에 매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건 아닐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즐기는 한주 되세요.

2013년 12월 2일 월요일

거북이의 눈으로

거북이의 눈으로 보면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돌아가는 것 처럼 느껴질 것 같다.

번개의 눈으로 보면 세상은 너무나 느려터져 답답한 것 같다.

사람은 언제나 자신의 시각으로 남들을 바라본다. 그것에 더하여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틀리다라고 바라본다.

가끔은 다른 사람이 되어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난 오늘 거북이가 되어 세상사람들을 그저 관망하는 자세로 쳐다보고 싶다.